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산하 Y-SMU증평포럼(회장 증평여중 3학년 피주혜)은 지난 27일 여름방학을 맞아‘손자손녀되어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럼회원 10명을 2개조로 나누어 증평읍 율리마을 소외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청소 △이불빨래 △말벗되어드리기 △장기자랑 등이다.
특히 포럼은 장기자랑에서 노래, 댄스, 바이올린연주, 초상화그리기 등의 통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또 증평군새마을회의 행복 1%후원으로 모인 후원금으로 구입한 쌀과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어르신께 손수 전달했다.
피주혜 Y-SMU증평포럼 회장은“이번에 처음 구성된 회원들과 함께 지역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Y-SMU포럼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초 발대식을 가진 Y-SMU증평포럼은 증평중, 증평여자중, 형석중 학생들로 구성됐다.
봉사활동에 관심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내 중학생은 증평군새마을회(838-152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