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은 어린이들에 꿈을 키우는 기회 제공
대전시 중구 목동주민센터(동장 민찬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중 장래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일 명예동장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목동에 위치한 목동초, 목양초등학교 학생 중 신청자 25명은 7월 31일 명예동장 임용장을 받고 8월 1일부터 10일간 명예 동장 역할을 체험하게 된다.

명예동장은 주민센터 내 민원, 사회복지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동장과 함께 관내순찰 중 사회복지 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주민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민찬기 동장은 “참여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이 축구선수, 교사, 경찰 등 다양하다”며 “마을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운다는 말처럼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체험시킴으로써 그 꿈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