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사훈)는 지난 29일 천혜의 비경으로 태고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물한계곡에서 쓰레기 줍기, 풀베기 작업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상촌면주민자치위원장(황사훈)등 주민자치위원 25명과 김현준 상촌면장이 힘을 모아,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잡초와 잡목 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져 경관을 헤치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상촌면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이들이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계곡에서 쾌적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자연을 가꿨다.
황사훈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 환경정화활동으로 물한계곡과 산책로가 더욱 깨끗해져 보람됐다”면서, “아름답고 쾌적한 내고장 만들기에 상촌면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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