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가족 77가족 358명, 야영캠프 실시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은 7월 29일(토)부터 7월 30일(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야영장에서 대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가족 124명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임야체험을 할 수 있는 대전교육가족 야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캠프는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가족들 77가족 358명이 신청했으며, 제1기(7.29.~7.30./30가족 124명), 2기(8.5.~8.6./24가족 122명), 3기(8.12.~8.13./23가족 112명)으로 운영되며, 가족단위 임야수련을 통해 건전한 휴가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제1기 야영캠프는 11시에 참가자들의 간단한 입영식을 시작으로, 첫날 핸드페인팅 도자기체험, 쿠키이야기, 나만의 캐리커처로 티셔츠 만들기, 보드게임, 팝아트(앤디워홀 따라잡기), 캘리그라피(예쁜 손글씨) 등 6강좌 프로그램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게임과 불꽃놀이 등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 수련 시설을 개방해 야영장 주변의 숲속을 산책하며 모험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유명익 원장은 “올해의 첫 교육가족 야영캠프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성장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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