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방문건강 등록관리 대상자 약 2,780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의 혈압과 혈당 등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제공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오는 9월말까지 지역별 방문건강관리 담당자로 구성된 20명을 지정 운영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대상자 203명을 선정하여 안부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진천군보건소 유경자 소장은 “무더위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외출시 모자나 양산을 꼭 써주시거나 오후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며,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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