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무대왕 김유신의 숨결 따라 생거진천 속으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소장 김영숙)는 생거진천 속 흥무대왕 김유신의 흔적과 정신을 찾아보는 「생거진천 속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2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주민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광운대학교 이대희 교수를 길잡이로 흥무대왕 김유신 「삼국 통일의 진정한 영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과 20일 두 차례의 강연을 통해 김유신이 살았던 시대 상황과 정신, 진천에 산재해 있는 김유신 관련 유적들을 알아보고, 22일 탐방으로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길상사, 향교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에 관련된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오는 9월「생거진천 속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3차 프로그램을 송강 정철「가사문학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며, 후속모임은 10월에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진천군평생학습센터 043-539-77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