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홍보 및 판매 가능한 다양한 채널 구축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에서 실시한 농업인 e-비즈니스 프로그램 교육이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7일부터 지난 25일까지 농업인의 농산물 마케팅 역량강화와 홍보․판매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e-비즈니스 프로그램 교육을 총 19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블로그․페이스북, 네이버모두홈페이지, 스토어팜, 농가동영상 제작 등 SNS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과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다양한 채널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교육과정 중 구축한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여 농장홍보는 물론, 생산농산물의 활발한 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증대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수료생 중 희망자는 진천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에 가입하여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다양한 SNS를 활용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촉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가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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