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한마음으로 단합되는 화합의 부여 건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는 선진농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과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단합되는 화합의 장인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하계 수련대회를 지난 7월 28일 개최했다.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부여군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선회원 800명이 참석했다.
부여군농촌지도자회 임기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산물 생산비 절감기술 실천과 유기농 내실화로 우리 부여군의 우수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행복한 부여 살맛나는 부여를 만들기 위해 농업인단체가 앞서자”라고 당부했다.
또 이용우 부여군수는 격려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정보화로 인한 농업혁명이 일어날 것을 대비해 ICT 도입을 통한 저비용 고소득 농업실현으로 내실 있는 농가경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여군농업인단체가 한마음으로 행복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활동에 공헌한 우수회원에 대해 군수표창 4명, 국회의원표창 2명을 포함해서 총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부여농업비전 퍼포먼스로 ‘백제가 만든 아름다운 부여! 러블리 부여!’라는 주제로 카드섹션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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