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드림(대표 신미경)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4일까지 대전서구문화원에서 “향기, 색을 입다”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작가가 한데 모여 팍팍한 요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신미경 대표는 말한다.
값싸고 쉬운 정크물 속에서 현대인들은 자연을 떠나 인공의 향기를 취할수록 비대해진 욕망은 정신의 암을 유발한다. 그래서 이번 “향기, 색을 입다”전에서는 자연의 진짜 향을 모아 모았다.
향기(아로마테라피, 신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 꽃(프로럴테라피, 유진 플라워 갤러리 대표), 미술(아트테라피, 윤진이 서울대 미학박사), 요리(푸드테라피, 이영자 요리연구가)를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네가지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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