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12일 복지회관 4층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 등의 성공적인 자립 지원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해 재무교육을 통한 자활 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재무설계와 일자리’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저소득층의 저축 습관을 장려하고 올바른 자산형성 등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낮은 소비 자존감을 회복해 합리적 소비 습관을 익히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절한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을 도모하는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자활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자활의지 독려를 위해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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