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전문가 초청, 군민 행복을 위한 시책 발굴 제언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비전 달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책구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천군 정책자문단 등 7개 정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도정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유로 서천군에서 접목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기획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림수산 △산업경제 △안전환경 △건설도시 분야별로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과제, 국·도정 운영방향과 2025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역점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군은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실과별 자체 워크숍, 전문가 초청 특강, 충남도 시책구상 등을 참고하여 2018년 서천군 발전을 위한 시책구상 보고회를 오는 9월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계획에 발맞춰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과 군민 제안 공모 등을 통해 많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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