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청년 소셜프랜차이즈 창업과정 수료식
유성구는 1일 지역먹거리인 로컬푸드를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로컬푸드 청년 소셜프랜차이즈 창업화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주관으로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업교육 과정은 유성구와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로컬푸드 관련 청년 창업인력을 육성하고자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에선 창업화 과정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향후 수료생들 중 시제품 생산을 통한 창업제안 심사과정을 통해서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9월 경 최종 4개팀을 선발하여 팀별 2,0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며 이밖에도 수료생에 대한 멘토링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료생들의 로컬푸드 관련 다양한 창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시키길 기대한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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