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표창 및 인센티브 3천만원 확보, 유공공무원 표창
충주시는 충청북도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하천 유지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축제 호안 하도정비(하상정리, 수목제거, 청소 등)의 유지관리 보수에 만전을 기했고, 깨끗한 하천 환경조성을 위해 유지관리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하천 내 시설안내 표지판 설치와 시설물 정비 보수 등 도비지원 예산집행을 적기에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2015년에 충청북도로부터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하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유공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천환경의 개선, 홍수예방 및 홍수발생시 피해의 최소화 등을 위한 하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정삶터 물의 도시 충주의 명성에 맞는 깨끗한 하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