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부터 4일까지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교사, 학교 관리자 학습공동체 핵심교원 56명,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 학습공동체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주제연수, 학습공동체 지원 및 운영 사례발표, 분임토의로 진행해 핵심교원 개인의 역량강화와 하반기 핵심교원의 역할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충남도교육청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현재 교사, 학교 관리자,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도교육청 장학관・사무관으로 구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핵심교원은 지난 2015학년도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초기부터 함께 하며 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사업은 올해부터 동일교과, 동일직위, 인근 학교, 권역 및 지역별로 모이는 학교 밖 교사 학습공동체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습공동체 45곳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난 7월에 대표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정책과 윤주역 과장은 참석자들에게 새 정부 출범에 따라 학교혁신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학교혁신 일반화 및 혁신학교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핵심교원들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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