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택시 확대 운행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가 교통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택시가 지난 1일부터 동리, 요포 2개 마을이 추가되어 총 11개 마을에 운행된다.
서부지역 중 동리, 요포 마을 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욕구조사를 실시 운행계획을 수립하고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운행을 결정하였다.
서면 행복택시의 요금은 승객 1인당 편도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비용은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의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요포 마을의 한 어르신은 “버스를 타려면 몇 번을 쉬었다가 탔는데 이제는 우리 마을에도 행복택시가 다니게 되어 병원이나 시장을 편하게 다닐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매우 고마워 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행복택시가 서부지역까지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교통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게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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