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사랑의 불을 밝히며 이웃돕기 성금도 함께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15일(월) 오후 4시 50분 시청 2층 로비에서 권선택 시장, 김인식 의장, 여황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청을 찾은 민원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의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시작으로 트리 점등에 이어 참석자들의 이웃돕기 성금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추운 겨울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많은 이웃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어려움도 함께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 지는 만큼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사랑과 은총이 충만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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