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오후 2시, 관련기관․부서 담당자 15명 참석
청주시 고인쇄박물관(관장 한상태)은 8월 4일 오후 2시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운천지구단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기관 및 관련부서 실무자 15명이 참석해 기관(부서)별로 사업 추진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적용 관련법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운천지구단위계획 변경은 고인쇄박물관 앞 차 없는 거리 사업 추진을 위한 ‘보행자전용도로 지정’과 직지특구 내 대체보조간선도로 개설을 위한 ‘도로 지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외부기관은 도로교통공단, 흥덕경찰서, 청주교육청, 흥덕초등학교 4개이며, 시 관련부서는 도시계획과, 도로시설과, 교통정책과, 지역개발과 등 7개다.
시는 이번 전문가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추진시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한상태 관장은 “오늘 회의가 향후 본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설명회 등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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