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목적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식생활 변화 등 외식문화의 지속적 증가로 맛을 찾아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5주간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모범음식점 지정 후 2년 이상인 업소 36개소에 대하여 식품 원재료 관리실태, 영업장 내․외부 시설기준, 종사원 친절서비스, 거래내역서 보관상태 및 유통기한 준수여부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집중단속 한다.
모범음식점은 음식 맛과 멋, 위생관리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서류 심사 후 현지조사 및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도, 시·군 교차단속 및 관련부서와 합동단속을 실시, 모범음식점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집중 단속하여 불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등 신속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후 재발을 방지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맛뿐만 아니라 철저한 위생관리, 친절한 서비스 등을 갖춘 모범음식점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단속으로 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먹거리 이미지 제고 및 군민 생활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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