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임성진)에서 산업체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화상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잇다.
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난달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7일까지 2회에 걸쳐 120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사정평가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200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및 직무스트레스 고위험군인 소방, 사회복지, 경찰 관계자에게 우선 시범 운영한다.
군의 자살사망자 현황 통계에 따르면 40~50대 남성 자살사망자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타 연령대보다 스트레스가 과다한 것으로 분석돼,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운영에 돌입했다.
스마트 화상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은 △1단계: 참여기관 MOU체결 △2단계: 전직원 정신건강 사정평가 △3단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1:1 화상상담 △4단계: 임상군 치료연계 및 치료비 지원 △5단계: 전직원 정신건강증진 교육서비스 제공 등으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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