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열정과 감동이 있는 시립 제1노인전문병원 비젼 선포

대전시는 공립치매 거점병원으로 성장한 시립제1노인병원의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15일(월) 오후 2시에 시립제1노인전문병원에서 갖는다.
시에 따르면 시립제1노인전문병원은 유성구 유성대로 1422(방현동)에 2004년 11월 22일 지하1층 지상3층 132병상 규모로 개원한 이후 2012년 복건복지부로부터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치매전문병동 설치와 치매전문장비를 갖춰 대전지역 치매환자와 노인성질환자의 전문병원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매년 노인성질환자 60,900명(연인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내 노인전문 간호․요양인력 실습 장소로 제공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지역 저소득층 경증치매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인지기능을 유지시키고 저소득층의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공공병원으로서 기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아울러‘최고의 감동과 열정이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치매는 물론 재활과 요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 노인의료를 선도하는 환자중심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내 민간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선도적 역할과 지역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공립병원으로서 기능을 강화해 노인성질환 예방관리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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