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수시 운영, 관내 모든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길 기대
홍성군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9월부터 12월까지 홍성군『공무원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공무원 진로체험의 날』은 홍성군 관내 12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홍성군청 구성원들의 진로교육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현재까지 광흥중, 갈산중 관내 중학교 2곳에서 진로체험을 신청했으며, 추가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교육부 진로전산망 ‘꿈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군수와의 만남’ 및 ‘부서별 체험’이 있으며, 홍성군이 주민들을 위해 무슨 일들을 하는지를 알아보고, 사전에 군수님께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로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활동을 강화하고 수업방식을 토론·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 공무원 진로체험의 날 운영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제공과 함께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체험은 매회 20명 이내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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