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달부터 상보안유원지, 적십자수련원, 장평보유원지, 흑석유원지를 물놀이 위험 구역으로 정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과 서구 특전동지회, 119 시민수상구조대(남부소방서)를 위험지역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위험표지판 22개, 인명 구조함 7대, 이동식 거치대 21대, 구명조끼 21개, 구명환 21개, 구명로프 21개 총 113점의 물놀이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주말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 운영 등 피서철 물놀이 안전관리 에 전력을 기울여,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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