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화) 12개 설계업체 참여해 열띤 설명회 열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201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성종합스포츠센터(이하 스포츠센터)의 설계공모 접수와 현장설명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계공모 현장설명회에서는 12개 설계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구 관계자의 스포츠센터 건립(안) 설명, 스포츠센터 현장부지 점검 등 본격적인 설계공모진행에 앞서 꼼꼼한 설명회가 이뤄졌다.
구는 이날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16일(수)까지 질의답변절차 등을 거친 이후 11월 6일(월) 작품제출마감, 11월 13일(월) 최종 당선작 발표 등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이하경 문화관광과장은 “유성종합스포츠센터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고자 설계공모부터 섬세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센터는 신성동 지역(22,054㎡)에 구기종목과 투기종목이 가능한 복합 경기장과 체력단련장, GX룸(그룹운동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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