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서예전람회 대상, 우수상 등 6명 입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회장 권혁휘, 강사 오윤복)이 제14회 충청북도 서예전람회에서 대상을 포함 6명이 입상을 하는 경사를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서가협회 충북지회가 주최한 이번 제14회 충청북도 서예전람회에는 총 25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중 대상에 한시우(50세), 우수상에 박태희, 입선에 김미영, 서상언, 정영훈, 신희용, 한중식 등 7명이 한번에 입상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은 순수 아마추어들로 모두 용암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예교실, 사군자 수강생들이다.
한시우 대상 수상자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주신 오윤복 강사님 덕분에 이렇게 큰상을 타게 된 것 같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암2동 서예교실은 오윤복 강사님을 중심으로 21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들은 가을에 있을 전국서예전람회에도 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년 무료가훈쓰기 참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품들은 9.23(화)부터 9.26(금)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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