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시·군창의 사업‘3농3안 농촌만들기' 급물살
증평군, 시·군창의 사업‘3농3안 농촌만들기' 급물살
  • 임영수 기자
  • 승인 2017.08.16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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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3안 농촌만들기' 기본계획 최종승인

증평군의 시·군창의 사업인‘3농3안 농촌만들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3농3안 농촌마을 만들기는 군이 개발한 창의 사업으로 ‘농촌·농민·농업'이‘안전·안심·안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3농3안 농촌만들기'로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주민요청을 수렴하고 현지여건을 조사해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했으며 지난 9일 충청북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

 

군은 변경된 기본계획에 따라 △지능형 생활방범 카메라 설치 △옐로카펫 설치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능형 생활방범 카메라 설치사업을 강화시켰다.

 

지능형 생활방범 카메라는 방범용 회전식 카메라와 차량번호 인식용 적외선 카메라 등이 24시간 내내 촬영해 경찰청으로 자동 연계해주는 시스템이다.

 

군은 카메라 설치 사업비를 기존 9억에서 9억6천만원(국비 6억7천만원, 군비 2억9천만원)으로 증액했다.

 

카메라 설치대수도 기존 총 90대에서 2017년 57대, 2018년 118대 등 총 175대로 늘렸다.

 

군은 증평군 일원에 2017년분 카메라 57대 설치를 9월에 시작해 11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학생의 교통안전을 위해 사업비 천만원을 들여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지난 6월 삼보초 정문앞 설치를 시작으로 지역내 초등학교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계획된 역량강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합해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 대학과 연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주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과 역량교육을 할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번 지능형 생활방범 카메라 설치가 범죄예방에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3농3안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안전도시 증평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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