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아파트 입주 예정자 초청 현장설명회’호응도 높아
대전시는‘아파트 입주예정자 초청 현장설명회’가 입주예정자와 사업주체간 소통으로 상호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예정자 초청 현장설명회는 부실시공 방지 및 양질의 아파트 건립을 위해 공사과정에 대한 이해와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에 실시하는 현행 입주자 사전점검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대전시는 올해 도안, 죽동, 노은지구 등 7개단지 6,697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실시하여 입주예정자 30.2%가 참여하였으며, 2011년 8월 12일 이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득한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정무호 시 주택정책과장은“설명회를 통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살 집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과 현장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어 궁금증 해소와 미비사항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고, 민원예방과 견실시공 풍토조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입주자의 권익이 대폭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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