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백화점·대형판매점·터미널 등 1,047개소 일제 점검
대전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대형판매점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백화점, 대형 판매시설, 공연장, 터미널 등 1,047개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대형판매점 및 터미널 등 11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각 자치구별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시설별 관리주체의 자체 안전점검계획 및 운영실태, 시설물(전기·가스·기계설비 등) 분야별 제반 안전규정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점검결과 안전취약 분야와 위험요소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 및 개선토록 하고,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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