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사회적·마을기업과 옥천군기업인연합회(대표 김종율)가 16일 오후5시 옥천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기업간 상생발전 협약식을 갖는다.
이 협약식에는 사회적·마을기업 대표 등 17명, 기업인연합회 임원 26명, 공무원 3명 등이 참석한다.
지역의 사회적 기업 5곳, 마을기업 4곳 등 9곳과 9곳의 지역협의회가 모인 기업의 연합회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와 지속적인 교류를 협약의 주내용으로 한다.
이들은 정보제공, 업무의 연계를 통해, 서로의 생산품을 공공구매 하며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키로 한다.
군관계자는 “이 협약은 일반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생발전을 위한 약속이다”라며 “이로인해 착한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시장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는 ㈜새로이건축, ㈜함께 여는 세상, 덕실농부이야기 등 1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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