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 10개분야 성과·문제점 도출, 새해 사업계획 설계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15일 2014년도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2014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을 비롯한 농업인 학습단체임원강소농경영체,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함께하여 질의응답식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량작물, 농촌자원, 과수, 축산, 농기계 대여 등 10개 분야에 걸쳐 분야별 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계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양창길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시범사업에서 사업효과가 검증된 사업은 점차 확대 보급되어 많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평가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사업을 선정한 후 지역 맞춤형 방식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는 지도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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