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복권기금을 활용한 태안군 지역 맞춤형 복지급여 수급대상 218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화재로부터 취약한 맞춤형 복지급여 수급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보급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792대 총 218가구에 설치완료 했으며, 주요 설치장소는 평소 화기취급이 많은 부엌과 각 실 적정장소에 설치하고 감지기 사용법과 관리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근흥119안전센터 신축에도 사용하고 있어, 태안관내 골든타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복권기금을 사용하여 맞춤형 복지급여 대상자들에게 안전한 가정을 선물했으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신축될 근흥119안전센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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