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고구마 명품화 정착으로 고구마산업 한 단계 도약
충북고구마 명품화 정착으로 고구마산업 한 단계 도약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7.08.28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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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충북 명품고구마 품질고급화 및 부가가치 향상 심포지엄 성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과 충북고구마산학연협력단(단장 김홍식)은 8월 25일(금)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충북 명품고구마 품질고급화 및 부가가치 향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양정욱 박사 등 4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고구마의 바이러스병 등 주요 병해충의 방제 및 관리기술, 가공품 개발 성공사례, 충주지역의 고구마산업 발전방향 그리고 고구마의 친환경 적용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고, 아울러 여러 가공품의 비교 전시로 소비자 호응이 좋은 가공품의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의 고구마 재배현황은 2016년 기준 충주, 청주, 보은 등 주산지를 중심으로 1,696ha로 전국 총 재배면적 대비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25,938톤에 이르며, 최근에는 노동력절감형 농기계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고구마산학연협력단을 조직하여 각 분야 기술전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재배농가와 법인체 등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보급, 명품 브랜드 개발, 충북고구마 인지도 향상 등을 통하여 명품화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간 충북고구마산학연협력단에서는 GAP인증 농가 육성, 무병묘 보급체계 정착, 신품종 보급 등을 통하여 충북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도 농업기술원 황세구 팀장은“이번 심포지엄이 충북고구마의 명품화를 알차게 추진하고, 충북고구마 산업을 활성화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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