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8일 2017 APCS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경제인자문그룹, APCS 운영위원회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현장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최종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PCO에서 그 간의 APCS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회의장, 전시장 등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권선택 시장은“93엑스포 이후 가장 큰 국제행사인 2017 APCS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안전대책, 수송 등 전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를 통해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에 대한 아태지역 100여개 도시의 당면과제를 인식하고 도시 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해 참여도시 간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의 과학기술기반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소개하여 대전의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고, 투자유치와 수출기반을 마련하여 도시혁신 및 국제일자리 창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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