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지난 26일부터 1박2일 동안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45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가족캠프는 교통정리(교감하고 소통하여 정말 행복한 우리가족)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캠프에서 △배우자부부교육 △물 치유프로그램 △숲 체험 △솟대만들기 △머핀만들기 △좌구산구름다리 건너기 △가족올림픽 △마음표현놀이 △촛불의식 등 가족이 서로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반가정 참여자 이수빈(증평초 4년)은“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다문화가정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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