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주민자치회(회장 유재윤)가 행정자치부의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공모해 선정된 ‘삼진아파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아파트 경로당을 프로그램실로 리모델링하고 카혼댄스, 노인여가, 얼쑤절쑤 풍물놀이, 나무랑놀자, 음악대장,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운영중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9일 예정 된 마을 축제 시 공연․전시팀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재능을 뽐낼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지권 진천읍장은 “진천읍 주민자치회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시범 사업 도입을 통해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러한 활동들이 많이 확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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