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실업해소 및 고용확대 방안 모색
대전시, 청년 실업해소 및 고용확대 방안 모색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7.09.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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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청년취업지원협의회, 새 정부 연계 청년 취·창업 정책 토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 나눔 청년 취·창업 정책과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 일자리종합박람회 등 유관기관별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구청 일자리담당,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교육청, 경제단체와 관내 대학(교) 취업센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 및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제도,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훈련, 중소기업 지원 정책(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등 다양한 청년 고용정책에 대하여 기업․대학․특성화고와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청년(학생)들의 생각과 애로사항, 문제점 및 개선할 점, 대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중요 안건으로는 ▲ 2017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 대기업 및 공사·공단 등 참여방안 ▲ AI기반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재양성·연결시스템 마련 ▲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장려금(2+1) ▲ 청년내일채움공제 ▲ 기관별 청년취·창업 정책 개선방안 ▲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성과 및 문제점을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2017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는 10월 17일과 18일 2일간 대전시청 1~3층에서 개최되며 4차 산업 혁명 체험관 및 홍보관, 채용면접관, 취업지원 종합상담실, 미래 유망학과 및 대학홍보관, 직업심리검사관, 캘리그라피, Good-Job 행복드림버스 운영,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취업특강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 구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대전고용노동청 안영일 취업지원팀장은“고용노동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한 명분의 임금 전액을 연간 2천만 원 한도로 3년간 지원하는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취업성공패키지 등 새 정부의 다양한 청년고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홍보를 건의 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그동안 다양한 청년 취·창업 정책을 추진하였으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가 되지 않고 있어,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대학 정규과정으로 개설·운영하여 졸업과 동시에 취업 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 인력난 해소 및 대학생들에게는 취업기회를 높여 고용 창출할 수 있도록 AI기반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재양성·연결시스템을 마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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