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영유아를 위한 보충식품,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행복한 미래 건강을 위한 2017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의 발육·성장,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미만의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영양위험 요인 보유자다.
선정되는 대상자에게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며 단체교육, 개별상담, 가정방문 교육과 함께 영양상태 개선 평가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장기요양보험 납입영수증, 산모수첩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건의료원 1층 대사증후군관리실(940-4536)로 대상자가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