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홍도육교 주변 솔랑마을아파트 주민들 뿔났다.
대전시 홍도육교 주변 솔랑마을아파트 주민들 뿔났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7.09.04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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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육교 개량공사의 소음과 미산먼지가 발생 어린이.노인 불면증과 먼지로 호흡기 지장 많아

대전시 동구 대전로 968 홍도육교 철거 주변의 '솔랑마을아파트' 253세대 800여명의 주민들이 뿔났다.

 

이 솔랑마을아파트내 가칭 주민대책위원회 준비 구성원들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지난 7월 26일 홍도육교 개량(지하화)공사 기공식을 갖고 7월말부터 본격적인 철거 관련에 의거 요구 10개 항목사항을 제시하며 강력한 농성준비에 나섰다.

 

▲ 아파트 바로 옆에서 공사 진행하는 모습

 

이 아파트 대책위 주민들은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에 문서번호 솔랑아주민대책위 제2017-1호(2017년 7월 19일)관련으로 요구사항 요점정리 한다면 방음벽설치 103동 15층높이, 비산먼지 차단막설치, 어린이놀이터 비산먼지 차단막설치, 건물균열위험요소 점검대책, 방음벽 및 비산먼지 차단벽설치로 주민피해, 창문 미 개방 에어콘 가동시 전력비 지원, 공사 완료후 아파트세척 및 도색, 인도보행 해소대책, 건물주요부 CCTV설치 녹화, 영.아 노인문제 대책 등 이다.

 

위 솔랑마을아파트 주민대책위 문서에 관련으로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 시행 건설1과-3142(2017.8.4.)제목 솔랑마을아파트 주민대책위원회 요구사항 검토결과 보완 회신에 관련에 의거 요점정리 한다면 향후 공사추진 관련 일정공유, 공사기간 조정, 철거 중 분진방지망 설치 등 공사중 소음 및 분진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하여 추진 예정임을 안내 한다는 내역을 문서 통보해왔다는 대책위원들의 주장이다.

 

▲ 아파트 바로 옆에서 공사 진행하는 모습

 

이 아파트 대책위원들의 주장은 시급 요구사항은 멀리하고 현재 공사의 진행 소음과 비산먼지가 발생하여 어린이 및 노인들의 불면증과 먼지 때문에 호흡기 지장으로 일부 주민들은 의원 찾아 하루하루 지내는 일이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앞으로 공사만료 될 때까지 어떻게 지내야하느냐고 걱정이 태산 같다 이제 새 대책위에서는 공사 반대 집회 및 더 큰 행동으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 하겠다고 강하게 나선 것이다.

 

한편, 대전시 동구 (일명 홍도육교)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공사’는 연장 1km(동구 삼성동 성당네거리 ~ 홍도동 경성볼링센터 앞)로, 2008년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통과구간 건설사업에 포함되어 지하차도 건설 논의가 시작 되었다.

 

▲ 지난 7월26일에 기공식 모습

 

2015년 8월 경부선 ~ 대전선 직하부 182m에 대한 지하차도 공사(철도시설공단 / 397억 원)가 착공되었고, 올해 5월 대전시에서도 철도시설공단 구간을 제외한 818m를 시비 971억 원을 들여 왕복 4차로에서 6 ~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에 착수해 2019년 12월 말 개통을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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