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위한 토론의 장 마련
충북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2018년도 부서 및 기관 간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원탁콘서트’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개최했다.
‘원탁콘서트’는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주요정책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원탁콘서트’는 충북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교육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각 교육기관이 주요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충북교육혁신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개의 세션으로 운영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교육청 각 부서 및 직속 기관의 2018학년도 주요사업계획 예산 발표 및 질의 응답’,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교육지원청별 사업공유 및 협의’, 세 번째 세션에서는 ‘본청 업무담당자와 지역 업무담당자 간 업무 협의 및 조정’ 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충북행복교육지구사업, 진로교육,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자유학기제, 문화예술교육 등 충북교육의 현안 사업들에 대한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서 및 기관 간 업무장벽해소를 통해 ‘협업 문화’ 및 ‘업무 효율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2018 주요정책 협업을 위한 원탁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 소통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 및 기관 간 ‘화합과 협업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