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전시회, 유성명물문화공원 조성 성과
유성구가 대전시 주관 2014년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 분야 자치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제5회 유성구 국화전시회의 성공적 개최와 온천로 일원에 유성명물문화공원 4단계 사업 완료 등 공원과 녹지, 산림 조성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매년 10월 유림공원에서 개최되는 국화전시회는 8만 송이의 다양한 국화를 전시해 3주간 수십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구는 기존 유흥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온천로 일원에 지난 2007년부터 4단계에 걸쳐 총 61억 원을 투입해 유성명물문화공원 사업을 추진해 힐링 온천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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