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맞춤형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대전시, 맞춤형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7.09.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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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맞춤형복지팀과 거점복지관 민관협력 활성화 소통 워크숍 개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5일 오페라웨딩홀에서 동 맞춤형 복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전복지재단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람 꽃, 마을이 되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활성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민과 관 모든 사람들이 모여 협력의 꽃을 피우고 시민 중심의 행복한 마을을 만들다’는 의미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을 위한 주체별 역할 및 협력방안 워크숍에 이어 샌드아트 공연 및 민관협력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먼저 민관협력 워크숍은 참석자 전원이‘우리 마을의 행복한 3년 후 미래 모습 그리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민과 관이 뜻을 모아 ‘신뢰, 협력, 소통’을 통해 결실을 맺는다는 뜻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과 기관 대표들이 함께하는 ‘소통 구호 외치기’, ‘수건 펼치기 약속선언’등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을 담은 협동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대전시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 맞춤형복지팀 확대 추진 : ‘16년 15팀 → ’17년 42팀 → ‘18년 61팀

 

이번 행사는 맞춤형 복지사업의 성공을 위한 필수사항인 민간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이끌어 내는 기반이 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역내 민간 복지기관과 대전시, 대전복지재단이 한뜻으로 사람중심의 행복한 도시, 살맛나는 대전 구현에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앞으로 지역복지공동체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점복지관*은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상호 협력하여 동 복지기능 강화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관’으로서,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30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 30개소(종합복지관 21, 노인복지관 6, 장애인복지관 3) / 대전내 복지관 : 총 36개소

거점복지관은 그동안 축적해온 지역복지 현장 경험을 동 맞춤형복지팀에게 전수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춰 함께하는 지역 복지생태계에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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