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도내 80개(73개 고교, 7개 학원)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도내에서는 이번 평가에 14,549명(재학생 14,019명, 졸업생 530명)이 응시했다.
수능시험과 동일한 과목으로 실시됐으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5지선다형으로 출제됐다.
이번 시험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9월 공식 모의 평가 중 두 번째이다.
평가 결과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오는 27일 오전 9시에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고 1, 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도내에서 고 1은 56교에서 12,190명이, 고 2는 57교에서 13,117명이 응시했다.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을, 2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영역의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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