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성 당위원회 서기 등 방문단 12명 공식 방문
아산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 당위원회서기(응웬 티 탄) 등 대표단 12명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아산시를 공식 방문한다.
닌빈성 대표단은 아산시청과 시의회, 환경과학공원을 비롯하여 현충사 등 관내 관광지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두 도시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베트남 닌빈성은 면적이 1,383.7 km², 인구는 약 100만 명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현대자동차 탄 콩(Hyundai Thanh Cong) 현지공장과 2014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안(Tràng An) 경관지구 등 문화유산이 풍부한 문화관광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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