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10일(일) 13시부터 18시까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2층에서 의료혜택이 부족한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탈북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였다.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충북대학교 병원, 라파엘 크리닉이 함께 주관하였으며 (주)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진료는 단순히 진료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중대질병 발견 시 충북대학병원과 연계되어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비 또한 라파엘크리닉에서 지원하므로 이전과는 다른 진료가 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언어소통이 어려워 의료혜택을 보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이번 무료 진료는 너무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무료진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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