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로컬푸드 함께 알아가요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수)는 9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로컬푸드 소비자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총 70명의 교육생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35명씩 2기로 나누어 5회씩 실시한다.
로컬푸드 소비자 아카데미는 대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컬푸드)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의식적인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를 양성함으로써 대전의 로컬푸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카데미는 로컬푸드의 이해와 의식적 소비의 필요성, 로컬푸드 생산농가 방문 및 농산물 가공체험, 로컬푸드를 활용한 일품요리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로컬푸드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도시민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0회에 걸쳐 대전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의 생산과 경영기법, 직매장 납품 및 출하, 로컬푸드 상품화 방안 등의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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