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4년 기초연금 사각지대 발굴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안내 처리율과 신청안내 방법(우편·유선·방문)을 평가해 우수 시·군·구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기초연금 사각지대 발굴부문에서 행정처리 기간의 적정성과 신규 수급자 확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기초연금은 노후생활안정을 위해 소득·재산수준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에게 매월 2만원∼20만원까지 차등지원 해주는 제도로서 계룡시는 65세 이상 인구 3천442명 중 64%인 2천215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연금 신규대상자 발굴에 앞장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반적인 노인복지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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