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울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 등 6개 업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1일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 친화적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레울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 비비드, 조성준 세무회계사무소, 주)외가집농업회사법인, 양송이마을 영농조합법인, 친환경까치마을 영농조합법인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여성 취업에 적극 나서고, 고용된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 일과 가정의 양립,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군 또한 앞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운영을 통한 전문화된 여성인력양성과 함께 여성인턴제, 환경개선사업 등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이 국가의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취업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여성친화일촌기업들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하며 “군에서도 기업이 필요한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새일인턴·결혼여성인턴제 운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구인·구직 발굴 및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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