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청주시각 기관·단체가 참여한 청주시기관단체장 21인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 둘러봐

이들은 전시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공예페어에서는 직접 작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디지털 공예 체험하러 왔어요”

14일 청주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18인이 2층 디지털 공예 실험실에서 단체 체험 프로그램 참여

4인이 팀을 이뤄 전자 회로와 버려진 장난감, 인형, 종이 상자 등을 이용해 반려 로봇 만들기 진행

인솔자 연미림(용담동)씨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단체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고, 자신들이 생각한 것을 접 손으로 만들며 성취감을 얻는 모습에 뿌듯하다”며 소감 말했다.

마이청주샹들리에 워크숍

기획전 섹션2 참여 작가인 ‘마이청주샹들리에조합’이 2층 교육스튜디오에서 워크숍 열어

이날 진희웅 작가와 독일의 디륵 플라이쉬만 작가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참가자들은 기획전에 전시된 작품에 영감을 받아 샹들리에를 직접 만들어 보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대학교 단체 관람 잇따라

예술 관련 학과 학생들 단체 관람 잇따라 계명예술대학교 공간연출과 학생 및 교수 78인 작품 감상하며 영감 얻어 가기도 이날 한국교원대학교 독어교육과 학생과 교수 30인도 비엔날레 방문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교육 현장으로서의 역할 기대 한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