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 앞장
대전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17일(수)부터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9일(금)까지 늘사랑아동센터, 한마음의집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라면과 화장지 등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17일(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쓸쓸하게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격려하고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살핌을 당부하고,
"최근 때 이른 겨울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사랑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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