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 문종별글쓰기대회 우수작품집 발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지난 9월 19일에 실시한 초등학생 문종별글쓰기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꿈을 담은 우수 작품을 모아 작품집『생각나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실시하는 문종별 글쓰기대회는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신장을 도모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대회로, 일반학생들에게는 많은 글을 읽고 쓰면서 세상을 넓고 깊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실력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
이번에 발간된『생각나래』는 문종별글쓰기대회에서 금상, 은상을 수상한 90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의 세계, 따뜻한 마음, 배려와 나눔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부모님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한 편지글, 운동장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한 동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차곡하게 담은 설명문, 소중한 친구들과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생활문, 바른 언어 사용하자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내는 논설문, 톡톡 뛰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극본 속에 참여 학생들의 사랑스럽고 고운 마음이 알알이 박혀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2014 문종별 글쓰기 우수작 모음집인『생각나래』에서 가족과 친구,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와 긍정적인 시선,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치는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행복하고 흐뭇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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