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17(수) 성세재활학교(유성구 용계동) 대강당에서 장애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지역 인터넷 도담도담카페 도담애 인형극단과 둔산경찰서 둔지미봉사회가 함께 준비했다.
인형극은 장애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에 예방에 대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와 참여의식을 높이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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